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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지도에 음성 번역기능 추가 예정…외국어 & 문자 몰라도 음성으로 소통 구글이 구글 지도에 새로운 번역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새로운 구글 번역 기능이 적용되면 외국어나 문자를 몰라도, 구글 지도에서 찾은 장소나 주소의 외국어 표기를 스마트폰의 스피커를 통해 바로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 구글은 구글 지도에 새로운 번역 기능을 이번 달 안에 추가할 계획이며, 안드로이드(Android)와 아이오에스(iOS) 버전에서 약 50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글 지도와 번역기는 여행자의 필수품을 넘어, 이제는 일상생활에서 유용한 필수 앱으로 자리를 잡았다. 지도는 모르는 길을 찾고 아는 길이라도 확인이 필요할 때 유용하고, 번역기는 외국인과 대화나 소통이 필요할 때 든든한 도우미다. 그런데 두 가지 앱을 함께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구글 지도와 번역기 앱을 동시에 열어 .. 2019. 11. 15. 더보기
마켓앤마켓, 2024년까지 문서 분석 시장 54.5% 성장 전망 발표 2019년 4억 3,800만 달러를 기록한 문서 분석 시장 규모가, 2024년까지 약 38억 5,500만 달러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같은 기간 동안 문서 분석 시장의 연평균복합성장률(CAGR; Compound Annual Growth Rate)은 54.5%에 달할 전망이다.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마켓앤마켓이 이러한 문석 분서 시장을 분석한 ‘솔루션, 배포 유형, 조직 규모, 업종, 지역에 따른 글로벌 문서 분석 시장’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조사 대상을 제품 및 서비스로 구분한 ‘솔루션',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로 나눈 '배포 유형', 기업이나 조직의 ‘규모', 건강 관리와 생명과학 및 정부 등으로 분류한 ‘업종’, 그리고 지역까지 모두 5가지 항목으로 분류했다. 기업 전체의 콘텐츠를 디.. 2019. 11. 12. 더보기
'단축키' 같은 '닷뉴(.new)' 도메인...12월 2일부터 기업/개인 등록 신청 가능 구글이 2018년 12월 14일부터 G 스위트(G Suite)를 통해 제공해 온 '닷뉴(.new)’ 도메인을, 2019년 12월 2일부터는 일반 기업 및 개인에게도 제공한다고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닷뉴는 온라인으로 새로운 작업을 빠르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해주는 도메인으로, 단축키처럼 만든 도메인 주소라고 이해하면 된다. 예를 들어 웹브라우저 주소창에 'http://docs.new'라고 입력하면, 바로 구글 문서(docs)의 ‘새 문서’ 페이지로 연결된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구글 문서(doc.new, docs.new, documents.new), 스프레드시트(sheet.new, sheets.new, spreadsheet.new), 프레젠테이션(slide.new, slides.new, deck.new, .. 2019. 11. 11. 더보기
누구나 활용하는 웹기반 머신 러닝 툴…구글, 티처블 머신 2.0 공개 구글이 머신 러닝 모델의 학습 과정을 쉽게 이해하고, 직접 모델을 생성해 활용할 수 있는, '티처블 머신(Teachable Machine) 2.0'을 공개했다. 티처블 머신은 공부하기도 어렵고 가르치기도 까다로운 머신 러닝을, PC를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쉽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학습 도구다. 특히 단순한 학습 도구에 머물지 않고, 프로젝트 과정에서 생성한 학습 모델을, 다양한 방법과 용도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에 공개한 티처블 머신 2.0은 기존에 이미 활용되고 있던 티처블 머신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티처블 머신은 웹캠으로 촬영한 이미지를 인식하고 학습하며, 사람들이 머신 러닝 모델을 훈련시키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했다. 이를 활용해 이미지의 데이터 패턴을 인식하고,.. 2019. 11. 8. 더보기
초소형 초경량 8K 360 카메라…칸다오, 8K 30프레임 촬영 쿠캠 8K 발표 한 번에 360도 화각의 촬영이 가능한 이른바 '360 카메라'의 진화와 변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화질은 떨어지지만 ‘재미’있는 카메라로 여겨지던 제품에서, 화질까지 만족스러운 ‘유용한’ 카메라로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분위기다. 이러한 가운데 칸다오(Kandao)가 8K 고화질 동영상 촬영 기능을 제공하면서, 스마트폰과 비슷한 크기와 무게로 휴대성을 높인 ‘쿠캠(QooCam) 8K’를 발표했다. 제품 판매는 12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현재 온라인을 통한 예약 주문을 받고 있다. 쿠캠 8K는 7,680x3840화소로 일초에 30프레임까지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3,840x1,920화소를 지원하는 4K 촬영은 일초에 30, 60, 120프레임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동영상 촬영은 모두 10비트를.. 2019. 11. 8. 더보기
우편 데이터 처리 10배 빠르고 정확하게…엔비디아, USPS에 AI 기술 제공 미국 우편 서비스(USPS;US Postal Service)가 빠르고 효율적인 데이터 처리를 위해 인공지능을 도입한다. USPS는 약 4억 8,500만 건의 우편물을 처리하고 배달하는 세계 최대의 우편 서비스로, 물류 센터의 규모도 세계에서 가장 크다. 일 년을 기준으로 하면 약 60억 개의 패키지(Package)와 1,460억 개의 편지나 우편물을 처리하고 배달하고 있다. 이렇게 방대한 우편 패키지 데이터 처리를 위해 엔비디아의 엔드-투-엔드(end-to-end) 인공지능 기술을 채용한다. USPS와 엔비디아는 ‘엔비디아 V100 텐서 코어 GPU(NVIDIA V100 Tensor Core GPUs)와 딥 러닝(Deep Learning) 소프트웨어로 구동되는 고성능 서버를 활용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 2019. 11. 6. 더보기
'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의 CEO 1위…HBR, 2019년 CEO 100 발표 인공지능을 이야기하는 담론의 중심이나 그 가까운 언저리에서, 수시로 거론되며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이름이 있다. 엔비디아NVIDIA)와 설립자이자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이다. 엔비디아라는 이름을 어떻게 기억하느냐에 따라, 세상 사람은 크게 둘로 나뉜다. 게임이나 그래픽에 관심 많고 해박한 지식을 가진 마니아나 전문가. 빅데이터, 머신러닝, 인공지능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과학자나 기술자. 엔비디아의 젠슨 황(Jensen Huang)이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arvard Business Review)가 선정한 '2019년 세계 최고 실적을 달성한 CEO(The Best-Performing CEOs in the World, 2019)’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미지를 처리하는 그래픽 칩셋.. 2019. 11. 6. 더보기
조종사 위급상황시 자동으로 비상착륙..가민, 자율비행 솔루션 오토랜드 발표 자동차가 일상적인 교통수단인 사람에게, 비행기는 특별한 이동 수단이다. 하지만 땅으로 길을 낼 수 없고, 물길조차 허락되지 않는 곳. 그런 곳에서는 자동차나 배보다 작은 경비행기가, 더욱 친근하면서 유일한 교통수단이다. 광활하거나 척박한 자연으로 둘러싸여 있으면서, 인구밀도는 낮은 곳에서는, 하늘이 길이고 비행기가 자동차다. 그런 곳에서는 자동차 대신 비행기가, ‘자가용’이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물론, 중소형 여객기가 취항하지 않는 도시와 도시를 이동할 때, 개인이 소유하거나 작은 회사가 운영하는 경비행기는, 유용하고 효율적인 교통수단으로 활약하고 있다. 오토파일럿(AutoPilot)이라고 부르는 자동비행 시스템이, 상용 여객기나 고급형 자가용 제트기 등에 도입된 것은 오래전이다. 요즘에는 대형 선박.. 2019. 11. 5. 더보기
iOS & ipadOS 13.1에서 17,000개 글꼴 사용...어도비, CC 모바일 앱 업데이트 어도비가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글꼴을,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간편하게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글꼴을 사용하려면 애플 앱스토어에서 새롭게 업데이트된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Adobe Creative Cloud)’ 앱을 다운로드받아 설치하면 된다. 이미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던 기존 사용자라면, 앱스토어에서 새로운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면 된다. 다만,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를 이용한 글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사용자 정의 글꼴 API를 지원하는 iOS 13.1이나 iPadOS 13.1가 설치된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사용해야 한다.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서비스를 유료로 구독하는 사용자는 약 1만 7,000개 이상의 글꼴을, 어도비 계정만 만들어.. 2019. 11. 5. 더보기
MIT 등 공동연구팀, 온도에 따라 모양 변하는 3D 프린팅 매쉬 기술 개발 일정한 온도에 도달하면 모양이 변하는, 3D 프린팅을 활용한 그물망(3-D printed mesh-like structures) 제작 기술이 개발됐다. MIT, 하버드 대학, 보스턴 대학 공동 연구팀은 평소에는 평평한 상태에 있던 그물망(mesh)이, 특정 온도에 도달하면 미리 기억 시켜 둔 사람 얼굴 모양으로 변하는 실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모양이 변하면 공진 주파수가 달라지는 전도성 액체 금속을 내장한 메시 구조의 안테나 설계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자유롭게 구부리거나 변형시켰던 금속이나 플라스틱이, 가열하거나 특정 온도에 도달하면 변형되기 이전으로 돌아오는, 원래의 형상을 기억하는 합금이나 플라스틱 등은 이미 오래전 상용화됐다. 이러한 형상 기억 합금이나 플라스틱은 설계 및 제조 시설을 갖춘.. 2019. 10. 4. 더보기
옷 소매에서 스마트폰 제어...구글, 리바이스와 스마트 재킷 출시 세상에 없던 물건이 등장하면 두 가지가 힘들다. 첫 번째는 이름을 짓는 것이고, 두 번째는 그것을 설명하는 일이다. 이를테면 구글의 ATAP((Advanced Technology and Projects)가 진행하고 있는 새로운 기술 프로젝트들이 그렇다. 자카드 프로젝트(Jacquard Project) 역시 구글 ATAP 프로젝트 중에 하나로, 스마트 의류와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결합한, 기술과 제품을 연구하고 있다. 자카드 프로젝트는 '구글 I/O 2015’에서 처음 소개됐다. 그리고 2년이 지난 2017넌 9월 첫 번째 제품이 리바이스와의 협업을 통해 세상에 탄생했다. 리바이스 커뮤터 트러커(Levi's Commuter Trucker)란 이름의 제품은 재킷의 왼쪽 소매에 자카드 기술을 적용했다. 자카드 .. 2019. 10. 2. 더보기
연산능력 100 AI 페타플롭스 슈퍼컴…MIT 링컨 연구소, AI 특화된 TX-GAIA 구축 전 세계 기업, 기관, 대학의 슈퍼컴퓨터 도입 및 구축 경쟁이 치열하다. 더 빠르고 강력한 성능을 가진 슈퍼컴을 보유하기 위한 경쟁 속에서, 최근에는 연구 분야와 목적에 특화된 슈퍼컴 개발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미국 MIT 대학교 링컨 연구소 슈퍼컴 센터(Lincoln Laboratory의 Supercomputing Center) TX-GAIA(Green AI Accelerator)라고 이름 붙인 슈퍼컴 구축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TX-GAIA는 ‘Green AI Accelerator)라는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인공지능 연구에 특화된 기능을 갖춘 슈퍼컴퓨터다. 모델링이나 시뮬레이션 같은 기본적인 슈퍼컴의 기능은 물론, 복잡한 심층 신경망(DNN;Deep Neural Network)을 .. 2019. 10. 1. 더보기
모니터 1대에 PC 2대 연결해 화면보고 제어하고…HP, 43.4인치 모니터 'S430c' 호기심이 많으면 아는 것이 많아질 수밖에 없다. 아는 것이 많으면, 지식이 늘어난다.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지식은 지혜의 씨앗이 될 수 있다. 남들보다 효율적으로 일을 잘하는 사람들은, 항상 ‘더 나은’ 방법과 결과를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찾고 연구하고, 모르면 물어본다. PC와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좀 더 효율적으로 일을 하고 생산성을 높이고 싶다면, HP에서 출시할 예정인 아주 특별한 모니터를 눈여겨 볼만하다. 특히 두 대의 모니터를 하나의 PC나 노트북에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거나, 반대로 두 대의 노트북을 하나의 모니터에 연결해서 사용한다면, HP의 S430c를 보는 순간 마음을 빼앗길 사람이 적지 않을 듯하다. S430c는 세 가지 점에서 특별하다. 첫 번째는 .. 2019. 9. 23. 더보기
마켓앤마켓, 블록체인 장치 시장 연평균 42.5% 성장 전망 블록체인(blockchain, 분산형 원장) 기술과 시장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는 쪽과 아직은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이 공존한다. 이러한 가운데 가트너가 대부분의 산업에서 5~10년 안에 블록체인이 혁신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하이프 사이클 보고서'를 내놓았다. 마켓앤마켓 역시 ‘블록체인 장치 시장 보고서’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마켓앤마켓의 블록체인 장치 시장 보고서는 2019년부터 2024까지 블록체인 장치 시장이 연평균 42.5%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규모는 2019년 2억 1,800만(218 million) 달러에서 2024년 12억 8,500만(1,285 million)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 2019. 9. 18. 더보기
총 무게 1톤 화물 운반용 활공 비행 드론…YEC, ‘사일런트 애로우 GD-2000’ 발표 무인항공기(UAV, Unmanned aerial vehicle)라는 말이 좀 더 익숙하던 때가 있었다. 지금처럼 드론(Drone)이라는 말이 제품이나 용어로 흔하지 않던 때의 일이다. 요즘은 몇만 원짜리 아이들 장난감부터 수십억의 몸값을 가진 무인정찰기까지, ‘드론’이라고 불릴 정도로 활용 범위가 넓어졌다. 태생부터 쓰임새까지 다른 드론이 수없이 많이 있지만, 그만큼 생활 속에서 익숙한 존재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평범한 사람들 입장에서 볼 때 드론은 크게 서너 가지로 구분된다.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에 사용하는 ‘영상’, 산업 현장에서 활약하는 ‘업무’, 그리고 군용으로 운용되는 ‘국방’ 용도의 드론이 익숙하다. 그런 기준에서 볼 때 YEC(Yates Electrospace Corporation)가 .. 2019. 9. 17. 더보기
인공지능 분류, 편리한 공유, 간편한 인쇄…구글포토, 3가지 신기능 추가 사진이 습관이 되고 생활이 됐다. 사진이 세상에 등장한 이후, 요즘처럼 전성기를 맞았던 적은 없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사람과 일상 속에서, 모든 순간의 일부가 되어 갈 것이 틀림없다. 사진이 기억과 추억의 중심이 되는 세상에, 디지털카메라가 초석을 다졌고, 스마트폰이 날개를 달아준 까닭이다. 지금 스마트폰 앨범을 열어보면, 적게는 수백에서 많게는 수천 장의 사진이, 앨범 속에 가득 들어 있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구글의 구글 포토나 애플의 아이클라우드 포토는 사진 앨범과 창고 사이의 중간 역할을 하고 있다. 워낙 많은 사진을 찍다 보니, 클라우드에 자동으로 백업하는 것은 기본이 됐다. 편하고 빠르게 많은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면서, 오히려 편리함을 방해하는 일도 생긴다. 촬영한 사진이 워.. 2019. 9. 17. 더보기
빛에 반응해 카멜레온처럼 변하는 염료...MIT, '포토카멜레온 시스템' 개발 빛과 색은 다른 존재면서 서로 공존한다. 둘의 관계는 바늘과 실의 그것보다, 더욱더 절대적이고 의존적이다. 빛이 없으면 색의 존재를 알 수 없고, 색은 빛을 통해 존재를 인정받는다. 빛과 색은 신비롭고 경이로운 자연이면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과학이다. 무지개, 오로라, 카멜레온 등은 그런 빛과 색의 특별함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대상이다. 그 세 가지 중 하나가 MIT 연구팀이 선택한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카멜레온이다. 주변 환경에 따라 순식간에 몸통의 색을 바꾸는 카멜레온은, 오랫동안 과학과 기술의 탐구 대상이었다. MIT 컴퓨터 과학 및 인공지능 연구소(CSAIL; Computer Science and Artificial Intelligence Laboratory)는 이런 카멜레온을 .. 2019. 9. 16. 더보기
1초에 3경 8,000조 번 연산 슈퍼컴...TACC, 세계 5위 '프론테라' 본격 가동 미국 텍사스주립대 오스틴 캠퍼스의 텍사스 첨단 컴퓨팅 센터(Texas Advanced Computing Center: TACC)가 전 세계에서 5번째로 빠른 슈퍼컴퓨터 ‘프론테라(Frontera)’를 공개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프론테라는 2018년 미국 국립과학재단(National Science Foundation: NSF)으로부터 6,000만 달러를 지원받아, 과학 및 엔지니어링 연구에 활용할 페타 스케일 슈퍼컴을 제작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했다. 2019년 6월부터 초기 가동에 들어간 프론테라는 앞으로 미국 국립과학재단의 PCRA(Petascale Computing Resource Allocation) 프로그램을 통해, 프론테라에서 사용 가능한 최대 시간의 80%를 연구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 2019. 9. 11. 더보기
마켓앤마켓, '애완동물 웨어러블 시장 동향' 발표... 2024년까지 연평균 19.6% 성장 웨어러블(wearable) 장치 시장이 애완동물까지 확대되며 성장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마켓앤마켓이 발표한 ‘부품별 애완동물 웨어러블 시장(Pet Wearable Market by Component)’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19.6%의 연평균복합성장률(CAGR)을 기록하며 성장할 전망이다. 전체 시장 규모는 2019년 약 7억 300만 달러($703 million)에서 2024년에는 17억 1,800만 달러(1,718 million)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키우는’ 동물에서 ‘함께하는’ 가족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단순한 애완동물이 아니라 정서적으로 연결된 반려동물로 여기기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애완동물에 대한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소득 수준.. 2019. 9. 10. 더보기
'네스트 허브 맥스' 활용법 101가지…구글이 전하는 스마트 디스플레이 활용 A-Z 구글이 ’네스트 허브 맥스(Nest Hub Max)’를 구글 스토어를 통해 판매에 들어갔다. 인공지능 음성인식 스피커와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하나로 만든 네스트 허브 맥스는, 음성인식 서비스인 구글 어시스턴트를 지원하는 스마트 디스플레이다. 판매 가격은 229달러로 책정됐다. 한 번에 229달러를 모두 지불하거나, 한 달에 9.54달러씩 24개월 동안 내는 할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네스트 허브 맥스는 주방용 TV, 디지털 앨범, 화상통화 단말기, 실내 감시용 카메라, 스마트 홈 컨트롤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옵션으로 판매하는 229달러의 '네스트 헬로 비디오 도어벨(Nest Hello Video Doorbell)'과 199달러인 '네스트 캠 아웃도어(Nest Cam Outd.. 2019. 9. 10.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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