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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컴퓨터 비전으로 단어 학습...MS, '리드 마이 월드' 프로젝트 마이크로소프트가 스마트폰을 이용한 단어 학습 앱인 ‘리드 마이 월드(Read My World)’를 공개했다. 리드 마이 월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컴퓨터 비전 API와 인지 서비스(Cognitive Services)를 결합한 영어학습용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앱이다. 이름을 알고 싶은 사물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하면, 개체를 인식한 후 영어 단어와 발음을 알려 준다. 리드 마이 월드는 회사 내의 소규모 팀이 참여해 기획, 제작, 관리까지 진행하는, 일종의 사내 벤처 프로그램과 같은 개라지 프로젝트(Garage Project)를 통해 탄생했다. 영어 능력을 향상 시키고 싶어하는 저소득층이나 영어 학습을 원하는 성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어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자는 취지에서 프로젝트는 출발했다. 마이크로.. 2019. 5. 27. 더보기
빨라지고, 오래가고, 확장성 향상됐다…구글, ‘글래스 엔터프라이즈 2’ 발표 구글이 기업용 구글 글래스인 ‘글래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의 성능을 개선한, ‘글래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2(Glass Enterprise Edition 2)'를 발표했다. 구글 블로그에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이전 모델보다, "처리 속도는 빨라지고, 배터리 사용 시간은 늘어나고, 확장성은 더 좋아졌다”는 것이 구글의 설명이다. 글래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2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는 것처럼, 일반 소비자용이 아니라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제품이다. 생산, 유통, 물류, 정비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에서, 생산 효율을 향상시키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춰 개발한 웨어러블 장치다. 부피 크고 무거운 일반적인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비교하면, 가벼운 안경 형태의 디자인을 채용하고 있어 하루 종일 착용해도.. 2019. 5. 21. 더보기
2040년 전세계 승용차 30%가 전기차…BNEF ‘2019 전기차 전망’ 발표 '2040년에 판매되는 승용차의 57%, 전 세계 승용차의 30% 이상이 전기차가 될 것이다. 새로 판매되는 시내버스(municipal bus)의 전기차 비중은 81%에 달할 것이다. 미국과 중국의 상업용 자용차 시장에서는, 경량급에서 56% 중형에서는 31%가 전기차가 될 전망이다.’ BNEF(Bloomberg new energy finance)가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9 전기차 전망(Electric Vehicle Outlook 2019)’ 보고서를 내놨다. ‘2019 전기차 전망’은 2040년까지 앞으로 약 20년간의 전기차 동향과 전망을 담고 있는 장기 예측 보고서로, 전기 자동차가 승용차 및 버스의 전 세계 판매를 리드하고 밴이나 근거리 운송 시장까지 영역을 넓힐 것이라고 전망했다. .. 2019. 5. 21. 더보기
‘영상’, ‘촬영’, ‘음향’ 기술로 차별화...소니, 플래그십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1' 소니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9(MWC 2019)에서 선보였던, 플래그십 스마트폰 ‘엑스페리아(Xperia) 1’을 출시한다. 지난 5월 16일 영국에서 예약 주문을 받기 시작했으며, 5월 30일 정식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미국 시장에는 7월 12일 정식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영국에서는 899파운드(약 136만원), 미국에서는 949.99 달러(약 113만원)에 판매된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소니는 존재감이 거의 없을 만큼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가 지난 2월 발표한 '2018년 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에 따르면, 소니는 ‘기타(other)’로 분류되어 이름조차 찾아볼 수 없다. 삼성, 애플, 화웨이, 오포, 샤오미, 비보, 모토로라가 전체 시장의 74%를.. 2019. 5. 20. 더보기
워싱턴 대학, 귀질환을 간단하게 진단하는 스마트폰 앱 개발 스마트폰을 이용해 중이염과 같은 귓속 질환을 간편하게 진단할 수 있는 솔루션을, 미국 워싱턴대학과 시애틀 아동병원이 공동으로 개발했다. 미국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 of Health)의 자료에 따르면, 부모가 어린 자녀를 병원에 데려오는 가장 많은 이유가 귀 질환이다. 기존에는 귀 질환을 전문으로 진단하는 의료장비를 사용해야 했지만, 이번에 개발된 솔루션을 활용하면 스마트폰만으로 간편하게 진단이 가능하다. 삼출성중이염과 같은 질환은 고막 뒤쪽의 중이에, 다양한 이유로 액체가 고이면서 발생한다. 중이염 이외에도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귀 관련 질병이 많이 있다. 이 경우 통증을 동반하거나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데, 의사 표현이 부정확하거나 말을 할 줄 모르는 아이들에게 특히 심각.. 2019. 5. 17. 더보기
AI 번역이 ‘직구’ 판매량을 늘린다…이베이 데이터 활용한 연구 논문 발표 온라인 전자 상거래를 이용한 국가 간 무역과 상품 판매에, 인공 지능을 활용한 번역 서비스가 의미 있는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내용은 ‘기계 번역은 국제 무역에 영향을 미치는가? 대형 디지털 플랫폼의 증거(Does Machine Translation Affect International Trade? Evidence from a Large Digital Platform)'라는 논문에 실려있다. 논문 작성에는 MIT와 세인트루이스의 워싱턴 대학 연구팀이 참여했다. 연구에는 온라인 전자 상거래 업체인 이베이(eBay)의 방대한 번역 및 판매량 데이터가 활용됐다. 연구 대상 자료는 2014년 약 200개 이상의 국가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140억 달러의 매출 기록이다. 연구팀은 이베이가 인공 지.. 2019. 5. 16. 더보기
듀얼 디스플레이로 편하고 빠르게…HP, '오멘 X 2S 15' 노트북 HP가 두 개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듀얼 스크린 노트북 '오멘(OMEN) X 2S 15' 게임용 노트북을 발표했다. 키보드 위쪽에 장착된 1,920x1,080 해상도를 지원하는 6인치 크기의 터치스크린이 내장되어 있어서, 게임 속의 지도와 같은 일부 화면을 보조 스크린에 띄울 수 있다. 실시간 미러링이라고 이름 붙인 이 기능을 활용하면, 게임 환경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셈이다. 다만, 모든 게임에서 실시간 미러링을 사용할 수 있는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키보드 위쪽 중앙에 자리 잡은 보조 스크린은 게임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게임은 물론이고 일반적인 컴퓨팅 작업을 하면서, 다른 응용프로그램을 실행시켜 놓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채팅 프로그램을 띄워 놓고 메시지를.. 2019. 5. 15. 더보기
이제까지 이런 노트북은 없었다...레노버, 폴더블 노트북 시제품 공개 레노버가 폴더블 스마트폰처럼 디스플레이를 반으로 접을 수 있는, 폴더블 노트북 시제품을 공개했다. 씽크패드(ThinkPad) X1 제품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것이라고 밝힌 폴더블 노트북 시제품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고 있는 ‘레노버 액셀러레이트 2019(Lenovo Accelerate 2019’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세계 최초라는 수식어를 전혀 의심할 필요 없는 폴더블 노트북 시제품은, LG 디스플레이와 공동으로 개발한 13.3인치 크기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가 탑재될 예정이다. 운영체제는 윈도를 사용한다는 정도만 공개되어 있다. 상세한 제품 사양은 아직 공개할 수 없다고 밝힌 레노버는, 2020년에 성능이나 출시 여부를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접혀 있던.. 2019. 5. 14. 더보기
대화형 AI 간편하게 구축한다...시스코, 대화형 AI 플랫폼 오픈소스 제공 시스코가 마인드멜드 대화형 인공지능 플랫폼(MIndMeld Conversational AI Platform)을 오픈 소스로 제공한다. 대화형 인공지능 플레이북(Conversational AI Playbook)이라는 설명서와 단계별 가이드도 발표했다. 아울러 개발자 커뮤니티인 시스코 데브넷(Cisoco DevNet)에서 개발자들이 대화형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구축하고 테스트할 수 있도록 리소스를 제공한다. 2011년 설립된 마인드멜드는 기업용 클라우드와 대화식 인터페이스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던 업체로, 시스코가 2년 전인 2017년에 1억 2,500만 달러에 인수했다. 시스코에 인수된 이후 시스코 스파크 어시스턴트(Cisco Spark Assistant)에 음성 인식과 명령 기술을 적용했고, 마인드.. 2019. 5. 13. 더보기
현재 1위 보다 7.5배 빠른 슈퍼컴...미에너지부, 엑사급 슈퍼컴 '프론티어' 개발 발표 미국 에너지부(DOE)가 1초에 150경 번의 부동소수점 연산을 처리할 수 있는, 엑사플롭스급 초고성능 슈퍼컴 프론티어(Frontier)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오크 리지 국립연구소(ORNL ; Oak Ridge National Laboratory)에 프론티어 슈퍼컴퓨터를 구축하는 계약을 크레이사와 체결했다. 오크 리지 국립연구소는 2009년과 2010년 슈퍼컴 순위 1위를 차지한 재규어(Jaguar), 2012년 1위에 올랐던 타이탄(Titan)을 보유한 슈퍼컴의 집합소다. 앞으로 프론티어 시스템 및 기술개발에는 약 6억 달러(약 7,022억 원) 이상이 소요될 전망이다. 프론티어에는 HPC(High Performance Computing)와 AI(Artificial Intelligence)에.. 2019. 5. 9. 더보기
순다 피차이 구글 CEO, '모든' 사람들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되는 구글이 되겠다 “정보에 보편적으로 접근하고 유용하게 만드는 우리의 사명은 지난 21년 동안 변화하지 않았다. 그러나 우리의 접근 방식은 시간이 지나면서 발전해 왔다. 구글은 더 이상 원하는 답변만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회사가 아니다. 이제 구글은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구글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며, 이것은 지식, 성공, 건강, 행복을 증진하는 도구를 제공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구글의 연례 개발자 회의인 '구글 I/O 2019’에서 순다 피차이 구글 CEO는 기조연설을 통해,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구글'이라는 메시지가 구글이 지향하는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구글이 개발하거나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기술이나 서비스를 소개하면서, 크게 세 가지 관점에서 구글이 진행하고 있는 발전적인 방향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했.. 2019. 5. 8. 더보기
머신 러닝+인공지능 지원 카메라 탑재...구글, 399달러 스마트폰 픽셀 3a 발표 구글이 저렴한 가격과 향상된 카메라 성능으로 차별화한, 새로운 스마트폰 '구글 픽셀(Pixel) 3a'와 ‘구글 픽셀 3a XL'을 발표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마인틴뷰에서 7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고 있는 ‘구글 I/O 2019’에서 공개된 픽셀 3a와 픽셀 3a XL은, 미국 시장에서 각각 399달러(약 47만원)와 479달러(약 56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미국을 비롯한 13개국에서 판매에 들어가지만, 국내 판매는 이번에 포함되지 않았다. 일반적인 프리미엄 스마트폰 가격과 비교하면 절반 정도 저렴한 가격이지만 픽셀 3a와 픽셀 3a XL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 기대하는 성능과 기능을 제공한다고 구글은 강조했다. 특히 머신 런닝과 인공 지능 기술을 접목해 화질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카메.. 2019. 5. 8. 더보기
AI와 데이터 센터로 변신한 수퍼마켓…월마트, IRL 프로젝트 공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사무, 생산, 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분야에 따라 이미 저만큼 앞서간 곳이 있는가 하면, 이제 걸음마 단계를 시작한 곳도 지천이다. 시작과 방법은 다르지만 지향점은 한 곳을 향하고 있고, 그것을 견인하는 기반기술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IOT 등 이미 익숙한 것들이다. 월마트가(www.walmart.com) IRL(Intelligent Retail Lab)이라고 이름 붙인 지능형 매장 실험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뉴욕 레비타운(Levittown)에 자리 잡은 월마트 네이버후드 마켓(Walmart Neighborhood Market)을, 인공지능으로 관리하는 디지털 관리형 매장으로 변신 시킨 것이다. 이를 위해 카메라와 각종 센서, 인포메이션 .. 2019. 4. 29. 더보기
일자리 14% 사라지고, 32%가 급격하게 변화...OECD '고용 전망 2019' 발간 앞으로 15~20년 동안 자동화 결과로 기존 직업의 14%가 사라지고, 개별 작업이 자동화됨에 따라 32%의 직업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중간 숙련도의 직업군이 이러한 변화에 가장 많이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전망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4월 25일 발간한 ‘직업의 미래, 고용 전망 2019(THE FUTURE OF WORK, Employment Outlook 2019)’ 보고서에 수록되어 있다. 자동화가 가져올 위험과 변화는 현실이지만 나라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한다. 자동화로 인해 직업을 잃는 사람이 증가하는 대신, 기술의 발전으로 새로운 직업이 창출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직업에 대한 적합한 기술을 가.. 2019. 4. 26. 더보기
소프트뱅크, HAPS 플랫폼 무인 항공기 개발...2023년 서비스 제공 목표 소프트뱅크(www.softbank.jp)가 약 20km의 고도에서 비행하는 무인항공기인 호크(HAWK30)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무선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고도 플랫폼 스테이션(HAPS ; High Altitude Platform Station) 사업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HAPS 사업은 일본 소프트뱅크와 미국 에어로바이론먼트(AeroVironment)의 합작사인 HAPSMobile을 통해 진행된다. HAPS는 일반적인 통신 위성보다 고도가 낮은 성층권에서 무인 항공기와 같은 비행체를 운행하며, 통신 기지국으로 활용해 넓은 지역에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일반적으로 위성의 궤도는 저궤도(250~2,000km), 중궤도(2,000~3만 6,000km), 정지궤도(3만 6,000km), 고.. 2019. 4. 26. 더보기
패롯, 소형 경량 드론 아나피 써멀...열화상 카메라까지 탑재 흔히 드론이라고 부르는 소형 무인항공기는 활용 분야가 다양하다. 보통 사람들에게 익숙한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을 위한 드론은, 일반 카메라로 담을 수 없는 색다른 장면을 기록하는 용도로 주로 활용된다. 하지만 농업, 건설, 기계, 산림, 구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에게는 빠르고 안전하게 원하는 작업을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하고 핵심적인 파트너다. 패롯(www.parrot.com)은 이러한 분야에서 다방면으로 활용되고 있는 소형 무인항공기 전문 기업이다.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약 600명의 직원을 둔 패롯은, 프랑스와 스위스를 중심으로 한 유럽 시장에서 널리 알려져 있다. 일반 소비자용 드론 제품도 있지만, 농업, 3D 매핑, 측량 및 검사, 공공안전 분야의 전문가들을 위한 .. 2019. 4. 17. 더보기
재고점검부터 상품분류 청소까지...월마트, 매장 운영에 로봇 활용 인공지능, 다기능 키오스크, 로봇 등 최첨단 IT 기술을 도입해, 변신과 진화를 꾀하는 오프라인 기업과 매장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사람’을 걱정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적지 않다. 그것들로 인해 일자리를 위협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그러한 여파로 존재하던 직업이 사라지는 속도에 갈수록 가속도가 붙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에 본사를 둔 유통기업 월마트가 '자동화된 도우미로 더 똑똑하게 작업하는 방법’이라는 자료를 통해, 미국 내 매장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로봇 직원’ 고용 현황을 공개했다. 직원들이 하기 싫어하거나 시간이 많이 소비되는 일들을 로봇들이 맡게 되면, 직원들은 영업 현장에서 고객과 직면 대면하거나 독창적인 일을 할 기회를 더 많이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월마트의 설명이다.. 2019. 4. 10. 더보기
홍콩 및 유럽 등 19개국 애플워치4 ECG 사용가능…애플, WactchOS 5.2 발표 애플 워치 시리즈 4(Apple Watch Series 4)에 탑재된 심전도 측정 기능을 홍콩 및 유럽 일부 국가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심전도 측정 기능은 무료로 제공되는 워치OS(Watch) 5.2로 업그레이드한 후 ECG 앱을 이용하면 된다. ECG 앱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애플 위치 시리즈 4와 iOS 12.2가 설치된 아이폰5 이상의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어야 한다. 심장 박동 상태를 측정하고 기록할 수 있는 ECG 앱은 애플 워치 시리즈 4가 출시될 때부터 가장 주목을 받았던 부분이다. 하지만 의료기기로서의 인증을 받아야 하는 법적인 문제로 인해, 그동안은 미국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다. 이번에 워치OS 5.2 업그레이드를 통해 홍콩, 괌, 푸에르토리코,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노르웨이 등의.. 2019. 3. 28. 더보기
크기는 초소형 재주는 팔방미인...소니, 프리미엄급 미니멀리즘 카메라 RX0 II 출시 몸값 비싼 카메라가 애물단지처럼 여겨질 때가 있다. 너무 커서, 너무 무거워서, 너무 약해서 그리고 꼭 필요한 재주가 없을 때 그렇다. 비싸게 샀으니 본전 뽑고도 남을 만큼 많이 사용해야 하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모시고 다녀야 하는 상전이 되기에 십상이다. 그런 주객이 전도된 상황을 벗어나고 싶은 누군가에게, 소니가 새롭게 선보이는 RX0 II이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RX0 II(모델명:DSC-RX0M2)는 2017년 10월 세상에 처음 선보인 RX0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RX0 II는 소니의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 라인업인 RX 시리즈에서 차별화 포인트가 가장 돋보이는 제품이다. 첫 번째는 디자인과 내구성, 두 번째는 확장성과 연결성, 세 번째는 성능과 기능이 서로 다른 매력을 제.. 2019. 3. 26. 더보기
무선 이어폰 시장 급성장 전망…카운터포인트, 2020년까지 1억 2,900만대 판매 추정 글로벌 리서치 전문회사인 카운터포인트(Counterpoint Technology Market Research)가 무선 이어폰(True Wireless Hearable) 시장의 성장 잠재력과 시장 규모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설문 결과와 보고서를 최근 공개했다. 보고서는 지난해 4,600만대가 판매된 무선 이어폰이 2020년까지 1억 2,900만대가 판매될 것으로 추산하고, 2019년이 중요한 시장으로 진화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올해는 애플의 2세대 에어팟(AirPod)과 관련 기업들의 무선 이어폰이 시장 성장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이 무선 이어폰 기술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소비자들의 소득과 디지털 습관의 진화가, 무선 이어폰에 대한 .. 2019. 3. 26.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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