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뇌는 휴식을 필요로 한다'는 증거...MS, 원격회의와 스트레스 연구 공개
일하는 방식이 달라졌으면 쉬는 방식도 달라져야 한다. 일하는 장소와 시간은 달라졌는데, 몸은 옛 방식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면, 업무 효율을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이고 건강을 해치게 된다. 누구나 아는 상식 같은 말이고, 모두가 인정하는 사실이다. 하지만 코로나19로 팍팍해진 현실과 업무 환경에서, 휴식이라는 깃발을 드는 것은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원격 업무, 재택근무, 하이브리드 워크(hybrid work) 시대, 일과 업의 패턴이 하루아침에 달라졌다. 쉴 사이 없이 울려대는 메시지와 메일 알림, 시도 때도 없이 걸려오는 전화, 그리고 끊임없이 반복되는 화상 통화나 회의. 하루에 서너 번 이상 많으면 열 번도 넘는 화상통화나 회의는, 사는 게 아니라 버틴다는 생각을 머릿속에서 지울 수 없게 만든다...
2021.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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