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신설법인 5,652개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2010년 3월 신설법인동향’에 따르면, 3월에 새로 생긴 법인은 지난달에 비해 21.1%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3.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설 법인의 수는 2월과 비교할 때 984개, 작년 3월에 비해 1,088개가 늘어난 5,652개로 집계됐다. 3월 신설법인 증가율만 놓고 본다면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2003년부터 통계를 작성한 이후 가장 많은 법인이 새로 생겼다는 것이 중소기업청의 설명이다. 2010년 1월부터 3월까지 생긴 전체 법인은 모두 1만 5,655개로, 최근 5년간 1~3월 누계 평균인 1만 3,771개 보다 13.7% 초과한 수치다. 업종별로는 제조, 건설, 서비스업이 전월에 비해 모두 증가했다. 제조업은 209년 2월부터 14개월 연속, 건설업..
2010. 4. 27.
더보기
지방 중소벤처 대상 M&A 교육 실시
중 소기업청이 성장동력 확보와 사업구조 다변화를 위해 M&A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중소기업청은 그 동안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M&A 정보에 소외되었던 중소벤처기업에게 관련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교육 프로그램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삼일회계법인, 벤처기업협회로 구성된 중소벤처 M&A 지원센터가 참여한다. 첫 교육 프로그램은 2010년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충청권을 대상으로 시작되며, 경남권은 6월, 경북권은 9월, 호남권은 10월에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중소벤처기업 CEO의 M&A 필요성 인식과 파이낸싱 기법, 회계 및 세무상의 유의사항, 계약서 작성, 협상전략, 통합후 합병과정 추진전략 ..
2010. 4. 5.
더보기
대학생 창업지원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창업지원단 참여대학과 동아리 학생의 창업지원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창업지원단 발대식이, 나리키움 대전센터 1층 대강당에서 2010년 3월 31일 개최됐다.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창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창업지원단 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의 창업지원단장과 창업지원단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학생 창업지원단은 올해부터 처음 도입된 제도로, 대학의 산학협력단이나 창업보육센터를 통해 창업강좌, 창업동아리, 창업경진대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창업지원단으로 선정된 대학은 연세대, 한성대, 한경대, 대진대, 인하대, 강릉원주대, 배재데, 공주대, 계명대, 경일대, 전주대, 호원대, 조선대, 동아대, 경남대학이 있다. 대 학생 창업지원단 사업에 선정된 대학에는 각각 7~8,000만원의 예산이 지급되며..
2010. 4. 1.
더보기
직접 찾아가는 자영업 현장컨설팅 사업 추진한다
중소기업청이 자영업자들의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컨설팅 해주는 ‘현장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현장컨설팅 사업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전국 25개 지역에서 로드쇼 형태로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여 명로 구성된 현장상담과 현장방문팀이 컨설팅을 담당한다. 현장상담팀은 창업, 경영, 자금을, 현장방문팀은 점포운영, 상권분석, 매장디스플레이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따라서 비용에 대한 부담이나 점포를 비울 수 없는 영업 환경 때문에 경영진단을 받기 곤란했던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들이 전문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우선 3월 15일부터 3월 27일까지 대전중구청을 시작으로 전주, 광주, 목표, 구미, 제천 등의 12개 지역에서 현장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면서..
2010. 3. 2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