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500 썸네일형 리스트형 약 1,100만 개 CPU 코어로 1초에 174경 번 연산 수행…TOP500, 세계 최강의 슈퍼컴에 ‘엘 캐피탄’ 전 세계 슈퍼컴퓨터 1위가 30개월 만에 바뀌었다. 슈퍼컴퓨터 성능을 평가하는 톱500(TOP500)이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슈퍼컴퓨터는 엘 캐피탄(El Capitan)이라고 발표했다. 2024년 11월 19일 발표한 64번째 톱500 리스트에서 엘 캐피탄이 1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기존 1위였던 프런티어(Frontier)는 2위로 2위였던 오로라(Aurora)는 3위로 내려갔다.엘 캐피탄 시스템(HPE Cray EX255a)은 1.742EFlop/s(엑사플롭/초)의 HPL(High-Performance Linpack) 점수를 얻으며 1.353EFlop/s을 달성한 기존 1위 프런티어를 앞질렀다. 엑사(exa)는 10의 18승, 100경을 의미한다. 1엑사플롭은 1초에 100경 번의 부동소수점 연산을 처.. 2024. 11. 20. 더보기 ARM 기반 슈퍼컴이 최초로 1위 …TOP500, 2.8배 빨라진 슈퍼컴 1위 공개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에 일본의 후가쿠(Fugaku)가 이름을 올렸다. 전 세계 슈퍼컴퓨터의 성능을 기준으로 1위부터 500위까지 순위를 기록하는 톱500(TOP500)이 슈퍼컴 목록 55번째 버전을 발표했다. 이번에 1위에 오른 후가쿠는 기존 1위였던 서밋(Summit) 보다 약 2.8배 성능이 향상됐다. 일본 고베의 리켄 전산과학센터(R-CCS;RIKEN Center for Computational Science)에 구축된 후가쿠는, 린팩(LINPACK) 벤치마크로 측정한 초당 최대처리 속도(Rmax)가 415.5페타플롭(PFlop)이다. 이론상 낼 수 있는 최대 동작 속도(Rpeak)는 513.8페타플롭이다. 일본 고베의 리켄 전산과학센터(R-CCS;RIKEN Center for Comp.. 2020. 6. 24. 더보기 1초에 3경 8,000조 번 연산 슈퍼컴...TACC, 세계 5위 '프론테라' 본격 가동 미국 텍사스주립대 오스틴 캠퍼스의 텍사스 첨단 컴퓨팅 센터(Texas Advanced Computing Center: TACC)가 전 세계에서 5번째로 빠른 슈퍼컴퓨터 ‘프론테라(Frontera)’를 공개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프론테라는 2018년 미국 국립과학재단(National Science Foundation: NSF)으로부터 6,000만 달러를 지원받아, 과학 및 엔지니어링 연구에 활용할 페타 스케일 슈퍼컴을 제작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했다. 2019년 6월부터 초기 가동에 들어간 프론테라는 앞으로 미국 국립과학재단의 PCRA(Petascale Computing Resource Allocation) 프로그램을 통해, 프론테라에서 사용 가능한 최대 시간의 80%를 연구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 2019. 9. 11.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