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pMind 썸네일형 리스트형 AI로 최대 15일까지 날씨 예측…딥마인드, 더 빠르고 정확한 예측 모델 ‘젠캐스트’ “젠캐스트(GenCast)의 앙상블에서 하나의 15일 예보를 생성하는 데 단 8분밖에 걸리지 않으며, 앙상블의 모든 예보를 동시에 병렬로 생성할 수 있다. 0.2° 또는 0.1° 해상도에서 기존의 물리 기반 앙상블 예보는 수만 개의 프로세서가 장착된 슈퍼컴퓨터에서 몇 시간이 걸린다.”구글 딥마인드(DeepMind)가 더 빠르고 정확하게 날씨를 예측하는 새로운 AI 모델 젠캐스트(GenCast)를 소개했다. 젠캐스트는 기존의 앙상블 예보와 비교할 때 더 적은 자원으로, 더 빠른 시간에, 더 정확한 날씨를 예보할 수 있다는 것이 딥마인드의 설명이다.딥마인드가 개발한 날씨 예측 AI 모델인 젠캐스트는 기존의 앙상블 모델과 비교할 때 극단적인 날씨 예측에서 더 정확한 결과를 보였다. (자료 : DeepMind).. 2024. 12. 10. 더보기 120초 대화 3초 만에 AI로 생성…딥마인드, 오디오 생성 기술 ‘사운드스트림’과 ‘오디오LM’ “최신 음성 생성 기술은 대화 스크립트와 화자 전환 표시(speaker turn markers)만 주어지면 2분 분량의 대화를 화자 일관성을 가진 높은 오디오 품질로 생성할 수 있다. 이 모델은 단일 텐서 프로세싱 유닛(TPU) v5e 칩에서 3초 이내에 한 번의 추론 패스로 이 작업을 수행한다. 즉, 실시간보다 40배 이상 빠르게 오디오를 생성한다.”구글 딥마인드(DeepMind)가 그동안 진행해 온 오디오 생성 연구의 기반이 된 기술 개요를 ‘오디오 세대의 지평을 넓히다’라는 제목으로 블로그를 통해 소개했다. 단순한 소리 생성과 합성에서 시작한 오디오 생성 연구는 실제 사람의 목소리를 완벽에 가깝게 생성하는 것은 물론이고 어조, 음색, 감정 표현까지 실제 사람과 구분하기 힘들 만큼 구현하는 단계에 이.. 2024. 11. 19. 더보기 소리 없는 영화에 AI가 사운드트랙 입힌다…딥마인드, V2A 기술 개발중 생성형 AI의 진화가 발 빠르게 진행 중이다. 이번에는 비디오 사운드 트랙이다. 영화나 드라마에 삽입되는 사운드 트랙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장면에 맞는 음악과 음향 효과로 의미와 감정을 전달하는 데 절대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문가가 아니라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구글 딥마인드(DeepMind)가 비디오 픽셀과 텍스트 프롬프트를 기반으로 사운드 트랙을 생성하는 V2A(video-to-audio) 기술 개발에 대한 진행 상황을 공개했다. V2A는 동영상 속의 화면(픽셀) 분석과 자연어로 입력한 텍스트 프롬프트를 결합해, 현재 장면에 어울리는 극적인 음악과 사실적인 사운드 효과 등을 생성하는 AI 기술이다.딥마인드가 연구 중인 V2A 시스템은 비디오 영상 속의 장면을 이해하고 사.. 2024. 6. 19. 더보기 '누구나 신약 후보 물질 연구하는 시대 열려'...구글 딥마인드, BIO AI ‘알파폴드 3’ 발표 “우리는 모든 생명체의 분자의 구조와 상호작용을 전례 없는 정확도로 예측할 수 있는 혁신적인 모델인 ‘알파폴드 3(AlphaFold 3)’를 소개한다. 단백질과 다른 분자 유형의 상호작용의 경우 기존 예측 방법에 비해 최소 50% 이상 개선되었으며, 일부 중요한 상호작용 범주에 대해서는 예측 정확도가 두 배로 향상되었다.”구글 딥마인드(DeepMind)가 신약 후보 물질 예측과 분석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인 알파폴드 3를 발표했다. 알파폴드 3는 기존의 알파폴드 2의 성능을 개선해 예측 정확도를 높이고, 단백질 구조 예측은 물론이고 광범위한 생체분자 예측까지 가능하도록 진화했다.8AW3 - RNA 변형 단백질 : 단백질(파란색), RNA 가닥(보라색), 두 개의 이온(노란색)으로 구성된 분자.. 2024. 5. 9. 더보기 구글 AI 사령탑 하나로 통합...'Google DeepMind'가 AI 연구와 개발 지휘 "보다 유능하고 일반적인 AI를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구축하려면, 우리 시대의 가장 어려운 과학 및 공학적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더 빠른 속도, 더 강력한 협업과 실행, 그리고 의사결정 방식을 간소화하여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그것이 수십억 명의 삶을 극적으로 개선하고, 산업을 변화시키고, 과학을 발전시키며, AI 연구 및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 미래에 빨리 도달할 수 있는 길이다." 구글과 알파벳의 CEO인 순다 피차이(Sundar Pichai)와 딥마인드(DeepMind)의 공동창업자이자 CEO인 데미스 하사비스(Demis Hassabis)가 구글의 AI 연구 조직을 하나로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각각 구글 공식 블로그와 딥마인드 블로그를 통해 조직 통합 소식을 .. 2023. 4. 21. 더보기 구글은 어떻게 교통 상황을 예측할까?...'AI가 분석한 교통 패턴+실시간 교통 정보' 교통 정보 분석을 기반으로 한 최적화된 이동 경로 예측은, 경로 안내 기능을 갖춘 전자 지도가 가진 가장 핵심적인 기능이다. 현재 위치와 목적지를 선택하면, 불과 몇 초 만에 최적 경로를 알 수 있다. 빠르면 1-2초 만에 끝나 버리기 때문에 간단한 작업처럼 보이지만 실제 그 이면에서는 수많은 작업이 수행된다. 그렇다면 구글 지도는 어떻게 이동 경로를 결정하고, 이동 시간과 도착 시간을 예측할까? 구글 지도 제품 관리자인 요한 라우(Johann Lau)가 구글 블로그를 통해, 구글 지도가 최적 경로를 계산하고 이동 시간을 예측하는 방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구글 지도에 딥마인드의 기계 학습을 활용한 교통 정보 예측이 적용되면서, 전 세계 주요 도시의 예측 정확도가 개선됐다. (자료:DeepMin.. 2020. 9. 8. 더보기 AI로 유방암 진단 정확성 높인다...딥마인드, 오진율 줄인 '유방암 진단' AI 모델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적용하려는 연구가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암을 공략하려는 인공지능 연구가 활발하다. 이번에는 구글이 유방암 진단에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딥마인드(DeepMind)가 연구 중인 ‘유방암 진단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하면, 전문의보다 정확하게 유방암을 진단할 수 있다고 블로그를 통해 공개했다. 유방암은 전 세계적으로 여성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질병이다. 영국에서만 한 해에 5만 5,000명 이상이 유방암 진단을 받고, 미국 여성 8명 중 1명은 살면서 유방암에 걸린다. 유방암을 진단하는 데는 엑스레이(X-Ray) 촬영과 디지털 유방 조영술이 가장 널리 사용된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으로 유방암을 조기 진.. 2020. 1. 3.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