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배 광학줌으로 일초에 5장 찰칵, 리코 CX2
햇살 한 줄기, 바람 한 자락. 매일 보고 매일 느끼는 것들이지만 그것들이 몸으로 전해주는 느낌은 매번 다르다. 아침, 점심, 저녁 그리고 밤. 해와 달이 지나는 시간에 따라 그것의 느낌은 달라진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의 흐름 역시 그것의 맛과 멋을 다르게 해주는 것 중에 하나다.버거울 만큼 따가운 햇살이 몸과 마음을 지치게 할 때가 있는가 하면, 부드럽고 따사로운 햇볕이 자연스러운 미소를 머금게 할 때가 있다. 매서울 만큼 시린 바람이 밖으로 나서는 발길을 잡기도 하지만, 상큼하고 싱싱한 바람이 오히려 밖으로 나가라고 발길을 재촉할 때가 있다. 리코(www.ricoh.co.jp)의 CX2는 그렇게 햇살과 바람이 유혹하는 시간과 계절, 거리로 자연으로 나들이를 나설 때 함께 하면 좋을 것 같..
2009.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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