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a5100, a6000 구매 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소니코리아가  APS-C 타입 미러리스 카메라 a5100(알파 5100, 모델명 ILCE-5100)과 a6000(알파 6000, 모델명 ILCE-6000) 정품등록 이벤트를 4월 25일부터 6월 7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두 제품을 구입한 후 6월 10일까지 소니코리아 고객지원 사이트(sony.co.kr/electronics/support)에서 정품 등록과 사은품 신청을 하면 된다. 이벤트 신청을 완료한 고객 모두에게는 컴팩트 Extra Bass 블루투스 스피커 SRS-XB10, 컴팩트한 사이즈의 전용 배터리 NP-FW50 등을 제공한다.

a5100과 a6000은 DSLR(Digital Single-Lens Reflex Camera)과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의 장점을 결합한 미러리스 방식의 디지털 카메라다. DSLR 제품군은 렌즈 교환이 가능하고, 렌즈를 통해 들어온 피사체와 프레임을 광학식 뷰 파인더를 이용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컴팩트 디지컬 카메라는 렌즈가 본체에 내장되어 있어서 교체할 수 없지만 크기가 작아 휴대하기 간편한 것이 장점이다. 

미러리스 카메라는 DSLR는 렌즈로 들어온 빛을 뷰파인더로 보내주는, 미러박스와 펜타프리즘을 제거해 크기와 무게를 줄여 휴대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렌즈 교환이 가능한 DSLR의 장점은 그대로 채용해, 휴대성이 뛰어나면서 고품질 사진 촬영을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적합하다. 아울러 이미지 센서의 크기도 캠팩트 디지털 카메라 보다는 APS-C 타입을 채용한 제품이 많아, 고해상도 사진과 동영상 촬영에 유리하다.

APS-C 타입과 35mm 이미지 센서의 크기 비교. a5100과 a6000에는 APS-C 규격의 APS HD CMOS 이미지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와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고화질 이미지 촬영이 가능하다.(사진:www.sony.com)

a5100과 a6000은 소니의 E-마운트 렌즈를 사용하는 미러리스 모델로, a5100은 초급이나 입문자를 위한 보급형 a6000은 중급 사용자를 위한 좀 더 고급형 모델이다. 두 제품 모두 2,430만 화소를 지원하는 소니 엑스모어(Exmor) APS HD CMOS 이미지 센서와 비온즈(BIONZ) X 이미지 프로세서를 채용했다. 또한, 각도 조절이 가능한 플립 또는 틸트형 액정디스플레이, 무선 원격 촬영과 공유를 할 수 있는 내장 와이파이(Wi-Fi) 기능 등을 탑재했다.

a5100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전체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a5100은 180도 회전 플립 LCD와 한 손 조작 가능 줌레버, 화사하고 잡티 없는 피부로 이미지를 자동 바로잡아주는 소프트 스킨 기능 등 인물 사진 및 셀카 촬영에 최적화된 기능이 탑재된 제품이다. 179개의 위상차 AF와 25개의 콘트라스트 AF를 결합한 92%의 넓은 AF 커버리지 영역을 제공하고, 0.07초의 초고속 듀얼 AF와 터치식 자동초점과 터치셔터를 지원한다. 무게는 224g, 본체 색상은 블랙, 화이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표준줌렌즈가 제공되는 패키지 기준으로 79만 8,800원이다.

a6000은 컴팩트하면서도 뛰어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제품으로, 최대 ISO25600 감도를 지원하며, 풀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뷰파인더는 약 144만 화소의 OLED 트루-파인더를 탑재했다. 자동초점은 179개의 위상차 검출 AF 포인트와 25개의 콘트라스트 검출 AF, 92%의 넓은 자동초점 영역을 제공하는 듀얼 AF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0.06초의 빠르고 정확한 AF와 11fps의 연속 촬영 속도를 구현해 빠른 움직임의 피사체도 놓치지 않고 정확하고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본체 가격 기준으로 94만 8,000원이며, 렌즈 구성에 따라 가격은 달라진다.

a5100 및 a6000 정품등록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니코리아 알파 사이트(www.sony.co.kr/alpha) 및 온라인 소니스토어(store.sony.co.kr)에서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