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 tablet 썸네일형 리스트형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펜 타블렛...와콤, 인튜어스 프로 S 출시 유능한 포수는 총을 탓하지 않고, 실력 있는 목수는 연장 핑계를 대지 않는다. 그랬다. 예전에는 그런 말이 있었고, 실제로도 그랬다. ‘도구’라는 것의 ‘능력'이 별 차이 없었던 옛날 옛적엔 그랬다. 그러나 지금은 세상도 변하고, 사람도 달라졌다. 능력 있는 고수가 제대로 된 연장을 만나면, 작업 속도는 빨라지고 결과는 더욱 빛난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했다. 그런 것처럼럼 궁합이 잘 맞는 도구를 만나면, 부족했던 실력이 쑥쑥 자라기도 한다. 종이와 펜은 여전히 매력적인 기록 및 창작 도구다. 두 가지가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질감, 느낌, 편의성 등의 감성적인 영역은, 그것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이 있다. 그렇지만 디지털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때로는 그런 작업 도구가 부족하고 불편하게 .. 2019. 5. 13.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