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스토밍 & 협업위한 무료 앱...애플, 화이트보드 캔버스 '프리폼' 출시
애플이 오랜만에 자체 제작한 앱을 선보였다. 아이폰, 아이패드, 맥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캔버스 앱인 프리폼(FreeForm)이다. 다양한 방법과 콘텐츠로 아이디어를 메모하고, 생각을 정리하며, 업무 관련 기록을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다. 아이폰, 아이패드, 맥 시리즈 안에 언제든지 꺼내서 사용할 수 있는 전자칠판이나 디지털 스케치북 같은 디지털 캔버스가 추가된 셈이다. 애플 월드와이드 제품 마케팅 부사장인 밥 보처스(Bob Borchers)는 "프리폼은 아이폰, 아이패드, 맥 사용자가 시각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준다. 무한 캔버스, 다양한 파일 업로드 지원, 아이클라우드 통합 및 공동 작업 기능을 갖춘 프리폼은 사용자가 어디서든 브레인스토밍을 할 수 있는 공유 공간을 만든다"고 ..
2022. 12. 16.
더보기
애플, '앱 마케팅 도구' 발표...앱 홍보를 위한 배너 및 이미지를 간편하게 생성
애플이 앱 개발자를 위한 새로운 앱 스토어 마케팅 도구인 '앱 스토어 홍보 도구(App Store Promote Tool)을 발표했다. 앱 스토어 홍보 도구는 애플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는 일종의 템플릿 제작 도구로, 홍보를 원하는 앱을 선택한 후 템플릿, 사용 언어, 디자인 지정 등의 과정을 통해 간편하게 홍보용 배너나 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다. 새로운 앱을 앱 스토어에 등록한 후 홍보하고 싶을 때는 물론이고, 업데이트 안내, 구독 안내 그리고 새로운 변경 사항 등이 있을 때 앱 스토어 홍보 도구를 활용할 수 있다. 템블릿 페이지에서 홍보 내용, 언어, 배경, 배너 크기 등을 차례로 선택하면, 디자인 미리 보기를 통해 생성될 배너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콘텐츠 링크 또는 짧은 링크를 생성해서 사..
2021. 9. 17.
더보기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앱을 하나로 통합…MS, 모바일용 ‘오피스’ 정식 버전 발표
마이크로소프트가 스마트폰용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앱을 하나로 통합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Microsoft Office)’ 앱을 정식으로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단일 오피스 앱을 설치하면 워드, 액셀, 파워포인트 파일을 하나의 앱으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세 가지 앱을 하나의 단일 앱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편의성은 높아지고 앱 설치를 위한 저장 공간은 줄일 수 있다. 아울러 다양한 부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앱은 지난해 11월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Ignite) 컨퍼런스에서 미리 보기 버전이 처음 공개됐다. 이후 베타테스터로 등록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그동안 베타테스트를 진행해왔다. 베타테스트 기간 동안 고객과의 대화, 소셜 미디어, 언론 등..
2020. 2. 20.
더보기
인공지능 분류, 편리한 공유, 간편한 인쇄…구글포토, 3가지 신기능 추가
사진이 습관이 되고 생활이 됐다. 사진이 세상에 등장한 이후, 요즘처럼 전성기를 맞았던 적은 없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사람과 일상 속에서, 모든 순간의 일부가 되어 갈 것이 틀림없다. 사진이 기억과 추억의 중심이 되는 세상에, 디지털카메라가 초석을 다졌고, 스마트폰이 날개를 달아준 까닭이다. 지금 스마트폰 앨범을 열어보면, 적게는 수백에서 많게는 수천 장의 사진이, 앨범 속에 가득 들어 있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구글의 구글 포토나 애플의 아이클라우드 포토는 사진 앨범과 창고 사이의 중간 역할을 하고 있다. 워낙 많은 사진을 찍다 보니, 클라우드에 자동으로 백업하는 것은 기본이 됐다. 편하고 빠르게 많은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면서, 오히려 편리함을 방해하는 일도 생긴다. 촬영한 사진이 워..
2019. 9. 1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