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Light 썸네일형 리스트형 블루라이트가 수면장애 유발?...맨체스터대 연구팀, 노란빛 보다 오히려 영향작다 푸른색 계열의 청색광(Blue Light)이 수면을 방해한다는 통념을 뒤집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맨체스터 대학 팀 브라운(Tim Brown)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블루 라이트보다 파장이 길고 색온도가 낮은 노랑 같은 따뜻한 색상의 빛이, 파장이 짧고 차가운 느낌을 주는 푸른색 보다, 오히려 수면 장애에 더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에 관한 논문은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에 게재됐다. 그 동안 청색광이 수면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지목되면서, 나이트 모드(Night Mode) 지원은 디지털 장치의 기본 기능으로 인식되고 있다.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에서 나이트 모드 기능을 활성화하면, 일몰 이후 디스플레이 색상을 색온도가 낮은.. 2019. 12. 24.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