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료승화형 썸네일형 리스트형 HDMI 단자 내장한 포토 프린터 프린터가 세상에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컴퓨터 덕분이다. 인쇄술의 발명이 인류 문명의 한 획을 그었던 것만큼이나, 프린터 등장이 가져온 변화와 혜택 역시 결코 작지 않다. 활자 없이 문자를 인쇄할 수 있도록 해준 프린터는 진화를 거듭했고, 이제는 암실 없이 사진다운 사진을 찍어낼 수 있는 경지에 이르렀다. 한 동안 프린터는 그저 프린터였다. 그 동안 도트, 잉크젯, 레이저 등의 인쇄 방식으로 족보를 분류하기는 했다. 하지만 그것의 쓰임새를 규정해 주는 이름표를 달게 된 것은 별로 오랜 된 일이 아니다. 바로 포트 프린터를 두고 하는 말이다. ‘포토’라는 머리말을 단 프린터를 탄생하게 한 것은 PC가 아니라 디지털 카메라다. 소니(www.sonystyle.com)의 DPP-FP97처럼 포토 프린터라.. 2009. 6. 1.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