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팟 이어폰 썸네일형 리스트형 4세대 아이팟 나노 전용 이어폰 바늘 가는데 실이 따라 간다는 속담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다. 바늘은 실이 있어야 하고, 실은 바늘이 있어야 한다. 둘이 함께 하지 않으면 꿰매거나 누비는 일을 할 수가 없다. 단순히 둘이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도 부족하다. 바늘귀에 실이 꿰어져 있어서 바늘 가는대로 실이 따라 움직여줘야 비로소 찰떡궁합 파트너가 된다. 음악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게 마련인 휴대용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가 바늘이라면, 다른 사람 방해하지 않고 마음껏 음악을 음미하며 즐길 수 있는 이어폰이나 헤드폰은 실이다. 이것들 역시 바늘과 실처럼 ‘연결’되어 있어야 제 역할을 할 수 있다. 프린스톤테크놀로지(www.princeton.co.jp)의 PIP-4NE는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이어폰이다. 이어폰이라는 것이 귀에 자리.. 2009. 8. 5.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