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이온 썸네일형 리스트형 배터리 가격 9년 동안 87% 하락…BNEF, 2030년 배터리 시장 1,160억 달러 전망 기술과 시장에서 혁신과 혁명을 이야기하는 시대, 변화의 정점은 지속적인 진행형이다.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전환, 인더스트리 4.0 등 수 많은 화두가 역사를 만들고 미래를 향해 방향을 잡는다. 당연히 존재감이 두드러진 주연과 조연이 있게 마련이다. 그 속에 ‘배터리’가 있다. 배터리의 몸값과 능력이 최근 10년 사이 큰 변화를 겪었다. 몸값은 내려갔지만, 능력은 강해졌다. 지금부터 9년 전인 2010년 리튬이온 배터리의 가격은 1kWh(킬로와트아워)에 1,100달러가 넘었다. 하지만 BNEF(BloombergNEF)의 ‘2019 배터리 가격’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배터리 가격은 156달러/kWh로 2010년과 비교할 때 87%나 하락했다. 앞으로 3년 후인 2023년이 되면 100달러/kWh까지 내려.. 2019. 12. 17.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