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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이 지향하는 혁신코드.. AI, 블록 체인, 디지털 어시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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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이 자사의 서비스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기술에 대한 혁신 코드로 인공지능, 블록체인, IoT 및 휴먼인터페이스 기반의 디지털 어시스턴트라고 밝혔다.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고 있는 오라클 오픈월드 2018(Oracle OpenWorld 2018)에서, 이러한 기술을 적용한 클라우드 신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발전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오라클은 혁신적인 기술을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 내장하고, 이러한 새로운 기능을 플랫폼으로 확장해, 고객이 좀 더 쉽게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의 일부로 이러한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오라클의 클라우드 인프라 스트럭처는 인공지능 및 자율 기능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오라클이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지속해서 부상하고 있는 기술 향상의 핵심 키워드로 꼽은 것은 크게 네 가지다. 첫 번째는 ‘AI가 내장된 지능형 애플리케이션’이다. 오라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은 기존 태스크 및 프로세스에 인공지능을 결합하여, 익숙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안에서 AI 기능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사용자에게 단서를 제공하고, 음성 인식과 채팅 봇 같은 상호 작용 모델을 응용 프로그램에 내장해 직관적이고 개인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두 번째는 ‘공급망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블록체인’을 통해 공급망 및 물류 추적과 같은 새로운 활용사례를 지원한다. 공급망 블록체인에 적용된 오라클 블록체인은 자체 블록체인 개발 플랫폼에 구축된 새로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하여 블록체인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도록 해준다. 오라클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은 공급망 전반에 걸쳐 추적성과 투명성을 강화할 수 있다.


세 번째는 '개인화된 상호 작용을 위한 디지털 어시스턴트’로, 챗봇을 활용해 기업 고객은 맞춤형 디지털 어시스턴트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해 직원들이 생산적이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HR, ERP, CRM 및 CX와 같은 여러 응용 프로그램의 도메인 기술을 지원할 수 있는 포괄적인 디지털 어시스턴트로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AI를 이용해 오라클 디지털 어시스턴트는 상황을 이해하고 의도를 도출하며, 사용자 행동 및 패턴을 식별 및 학습하고, 사용자 대신 비용 승인 및 회의 일정과 같은 일상적인 작업을 사전에 자동화할 수 있다.


네 번째는 ‘보안 서비스 자동화’를 적용한 새로운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제공이다. 기계 학습 및 지능형 자동화를 사용하여 보안 위협을 예방, 감지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 오라클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새로운 클라우드 서비스에는 웹 트래픽에 대한 공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WAF(Web Application Firewall)이 포함된다. 또한, DDoS(Distributed Denial-of-Service) 보호로 외부 응용 프로그램이 실행 중인 응용 프로그램을 방해하지 못하게 한다.


오라클 클라우드 플랫폼 담당 부사장인 아미트 재버리(Amit Zavery)는 “새로운 기술의 진정한 기회는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규모로 고객이 혁신을 수용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오라클의 기술은 고객이 새로운 혁신을 개척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며 획기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합니다.”라고 자사의 기술혁신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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